존경하고 사랑하는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이사장 서울대학교(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한문구입니다.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이사장으로서, 2023년부터 2025년 까지 2년간 학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모든 회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창립이후 15년의 세월이 지나 어느 듯 중견 의학학회로서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견고함에 더하여 더 큰 발전과 성장을 하여야 하는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Neuro-critical Care을 처음 시작한 1세대 Neurointensivist 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선배, 동료 그리고 후배 선생님들과 함께 저희 학회를 연구, 진료, 정책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갖추고, 기존의 다른 외국의 Neurocritical Care 학회들과 협력하고 발전하는 학회로 만들겠습니다.
지난 수십 년 간의 진료 경험과 연구 업적을 기초삼아, 향후 2년간 신경집중치료 전문의 교육과 육성, 신경외과와 신경과의 통합 neurocritical care conference 개최와 통합 진료, 각 병원에서 신경계중환자실 확대, 우리나라의 신경계중환자 치료의 가이드라인 제정, 신경집중치료학 교과서 편찬, 신경계중환자치료의 보험 확대, 외국 Neurocritical care 학회와의 협력 등을 위해 여러 회원들과 같이 학회를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노력과 성과는, 신경계중증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신경계중환자들의 아픔을 치료하고, 중증질환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희망을 줄 수 있는 것이야 하겠습니다.
항상 학회의 발전과 성장, 그리고 모든 회원들이 열심히 일 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의 지침없는 노력을 지속할 것을 모든 회원 여러분들에게 약속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신경집중치료학회 이사장 한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