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파나뉴스 = 박민욱 기자] "잠은 왜 오는 것일까?", "마취 원리는 어떻게 되나?" 현재 이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단지 특정 약을 우연히 써보니 무감각과 무통이 있었고, 학습에 따라 현재 수면 관리나 마취가 이뤄질 뿐 정확한 기전이 밝혀지진 않았다.
인체는 여전히 미지의 영역이 많은데 특히 신경 관련 부문에서 앞으로 연구해야 할 분야가 산더미이다.
이런 측면에서 신경집중치료는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분야로, 새로운 치료의 표준 확립과 다학제적 연구가 필요한 부분이다.
특히 신경질환은 급성 및 중증인 경우가 많지만, 관련 시설 마련이 후순위로 밀려 학회가 연구를 통해 그 필요성을 부각해야 할 시점에 와있다.
메디파나뉴스는 올해 8월부터 임기를 시작한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이하 학회) 석승한 이사장<사진>과 인터뷰를 통해 신경집중치료 분야의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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